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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뱅크유럽 설립 최종허가받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0-17 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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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현대캐피탈이 독일에 유럽 자동차금융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br /> <br /> 현대캐피탈은 &ldquo;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lsquo;현대캐피탈뱅크유럽(Hyundai Capital Bank Europe)&rsquo; 설립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rdquo;고 17일 밝혔다.<br /> <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width="10">&nbsp;</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뱅크유럽 설립 최종허가받아"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0/35483_50535_2213.jpg" /></td> <td width="10">&nbsp;</td> </tr> <tr> <td id="font_imgdown_5053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태영 현대카드 겸 현대캐피탈 부회장.</td> </tr> </tbody> </table></div>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ldquo;이번 유럽중앙은행의 승인은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은 국가의 금융회사 가운데 최초의 사례&rdquo;라고 설명했다.<br /> <br />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올해 12월부터 영업에 들어가기 위해 상품설계와 금융시스템 구축을 끝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현지 인력을 채용해 현지 상황에 맞는 영업전략도 수립했다.<br /> <br />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을 통해 유럽 현지의 현대기아차 전용 할부금융과 리스, 딜러금융, 보험중개금융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신업무과 은행업의 부수 업무도 준비하고 있다.<br /> <br />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ldquo;한 해에 16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판매되는 유럽 자동차금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준비했다&rdquo;며 &ldquo;선진금융 노하우를 익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른 주요 유럽국가들로 영업지역을 확대해나갈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자본금 규모가 6710만 유로(850억 원)인데 현대캐피탈이 지분 80%, 기아자동차가 지분 20%를 갖고 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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