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뱅크유럽 설립 최종허가받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캐피탈이 독일에 유럽 자동차금융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캐피탈은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현대캐피탈뱅크유럽(Hyundai Capital Bank Europe)’ 설립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뱅크유럽 설립 최종허가받아  
▲ 정태영 현대카드 겸 현대캐피탈 부회장.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럽중앙은행의 승인은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은 국가의 금융회사 가운데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올해 12월부터 영업에 들어가기 위해 상품설계와 금융시스템 구축을 끝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현지 인력을 채용해 현지 상황에 맞는 영업전략도 수립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을 통해 유럽 현지의 현대기아차 전용 할부금융과 리스, 딜러금융, 보험중개금융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신업무과 은행업의 부수 업무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한 해에 16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판매되는 유럽 자동차금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준비했다”며 “선진금융 노하우를 익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른 주요 유럽국가들로 영업지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자본금 규모가 6710만 유로(850억 원)인데 현대캐피탈이 지분 80%, 기아자동차가 지분 20%를 갖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내생산세액공제 정부안 국회서 손질,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 전기차 포함 촉각
'경제성·기술적 한계' SMR 회의론 커져,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 EPC 역량 시험대
LG전자 실적 올해도 '상고하저', 류재철 전장·냉난방공조로 '수익 쏠림' 줄인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한국 경제 영향권, 관세 및 대미 투자와 반도체 산업에 '명암' 교차
삼양그룹 CEO 인사, 삼양홀딩스 대표는 김지섭 삼양사 대표는 정지석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9450억 48% 증가, 철강·에너지 사업이 견인
현대건설 원전 기대감 넘치지만 수주는 '아직', 이한우 '팀 코리아 균열' 체코 원전에..
기후대응위 "기후테크 스타트업 등용문 확대", 발굴사업에 신규 민간 투자 기관 5곳 합류
에이피알 유럽서 고속성장하지만 경험 미숙 노출, 김병훈 물류비 관리 정교화 과제로
롯데온 본업 부진하자 광고사업 영업 확대, 추대식 고객 유입 활성화 모멘텀될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