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왼쪽)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4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열린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
[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가 올해 임금협약을 놓고 생산노조와 협상을 마무리했다.
코웨이는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조인식에는 참석했다.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은 2022년 12월 설립된 노조다. 코웨이는 이 노조가 설립된 뒤 2년 연속으로 임금협약을 갈등 없이 마무리했다.
코웨이는 1월부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임금협약 교섭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노사 사이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 노조 설립 이후 해마다 갈등 없이 합의를 도출하고 있다”며 “코웨이는 앞으로 남아있는 교섭 단위별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과 갈등 없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