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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LG전자 출신으로 건설업 경험 없어, 신성장동력 발굴에 강점 [2024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6-0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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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서영재는 DL이앤씨 대표이사다.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사업의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67년 9월15일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와 CSO부문 비즈인큐베이션센터장 전무를 거쳐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을 지냈다.

2024년 LG전자 출신의 세 번째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CEO of DL E&C
Seo Young-jae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5월10일 공식 취임한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DL이앤씨 >
△DL이앤씨 대표 선임, 현장 안전과 재무건전성 강조
서영재는 2024년 5월10일 DL이앤씨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DL이앤씨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앞서 DL이앤씨는 2024년 4월3일 이사회를 열고 LG전자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 전무를 지내던 서영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루기로 결의했다.

서영재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의 신사업 발굴을 통한 DL이앤씨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데 적임자로 기대받고 있다.

서영재는 LG전자에서 홈뷰티기기, 식물재배기 등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내놔 안착하도록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서영재는 DL이앤씨 신성장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서영재에게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발휘할 것도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영재 선임과 함께 스마트건설 기술, 인구 구조 변화 등을 중심으로 한 건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에 속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서영재는 DL이앤씨에 영입되기 이전까지 LG전자에서만 일해 건설업 경험이 전혀 없다.

DL이앤씨는 서영재가 기존 건설업과 또 다른 경험과 사업적 시야를 가진 점이 오히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영재 선임을 두고 “오히려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시도로 DL이앤씨의 조직체계를 혁신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기획 등을 살려 DL이앤씨의 미래 전략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영재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사업부, 비즈인큐베이션센터 등 핵심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끄는 등 여러 직책을 두루 거쳤다.

서영재는 취임 첫해 안전과 재무 리스크 관리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2024년 5월16일 DL이앤씨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서영재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안전한 현장과 건강한 재무구조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내외적으로 건설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재무 기초체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 안전과 관련해 한층 더 높아진 사회적 기준 및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2023년 외형성장 성공, 주택부문 수익성 악화에 영업이익 감소세
DL이앤씨는 주택부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영업이익이 2년 연속 줄어들었다.

DL이앤씨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7조9911억 원, 영업이익 3307억 원, 순이익 2022억 원을 거뒀다.

2022년보다 매출은 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 순이익은 53%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국내 건설경기의 장기 침체와 더불어 건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가 지속된 영향 탓이다.

특히 2023년 기준 전체 매출 비중이 65%인 주택부문에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DL이앤씨 주택부문 원가율을 보면 2021년 78.8%에서 2022년 86.7%로 급등한 이후 2023년에는 91.9%로 90% 선을 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DL이앤씨가 출범한 2021년 1조 원에 육박했지만 2년 연속 급격히 감소했다.

DL이앤씨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2021년 9573억 원에서 2022년 4970억 원, 2023년 3307억 원이다. 2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것이다.

2024년 1분기에도 부진한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DL이앤씨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8905억 원, 영업이익 609억 원, 순이익 260억 원을 냈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 순이익은 72% 감소했다.

2024년 1분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주택사업 수익성이 2023년 1분기 및 2023년 연간 평균을 밑돌았다.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DL이앤씨 실적.
△주택사업본부 축소 움직임
DL이앤씨가 주택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2024년 5월 현재 DL이앤씨는 주택사업본부 소속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위한 면담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대상자를 70여 명까지 늘릴 것이란 말까지 나왔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택사업본부 1800명 가운데 최대 600명까지 감원할 것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DL이앤씨는 이와 관련해 일부 인원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DL이앤씨는 주택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플랜트사업 등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진행한 면담도 이런 움직임 가운데 하나로 해석된다.

DL이앤씨는 2023년 플랜트와 토목사업에서 각각 수주 규모를 2022년보다 98%, 143% 늘렸는데 이를 좋고 “주택경기의 극심한 침체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민첩하게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2024년 들어 5월까지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등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에 집중하는 선별수주 전략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DL이앤씨는 오랫동안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건설업계에서는 2024년 7월16일 마감하는 이 사업 시공사 입찰에 DL이앤씨가 유일하게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18만3707㎡ 부지를 지하 6층~지상 23층, 56개 동, 2592세대의 아파트 단지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1조75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남뉴타운 내 다른 구역이 대부분 언덕 지형인 것과 달리 평지인 데다 한강과 맞붙어 한강 조망 세대가 많은 점이 입지적 장점으로 꼽힌다.

△DL이앤씨 플랜트사업과 수주 약진
DL이앤씨가 주택부문이 부진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플랜트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DL이앤씨 플랜트부문은 2023년 영업이익 2199억 원을 냈다. 주택, 플랜트, 토목 등 세 부문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내며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2022년과 비교하면 63%나 증가한 것이다.

DL이앤씨 플랜트사업 원가율은 2021년 80.7%, 2022년 80.0%, 2023년 79.8%로 양호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23년을 보면 국내 플랜트사업에서는 원가율 91.4%를 기록했지만 해외 플랜트사업 원가율이 70.8%로 확실한 수익성 창출 기반이 됐다.

DL이앤씨는 전체적으로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신규 수주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23년 DL이앤씨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14조8894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보다 25% 증가한 것이고 당초 목표인 14조4천억 원도 4천억 원 이상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일감 확보 측면에서도 플랜트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2023년 DL이앤씨 플랜트부문은 신규 수주 3조4606억 원으로 나타났다.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이 요구되는 샤힌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2022년 보다 98% 확대된 것이다.

△DL이앤씨 양호한 재무 안정성 유지
DL이앤씨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DL이앤씨는 2023년 말 기준 연결기준 순현금 1조1천억 원, 부채비율 97.2%를 기록했다. 최근 건설업계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보증 리스크로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조정되고 있지만 DL이앤씨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A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 PF보증 규모는 2023년 말 별도기준 1조61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3% 수준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이 가운데 도급사업의 PF보증 규모는 4천억 원으로 자기자본의 9% 수준에 불과하다.

2024년 1분기에도 여전히 재무 측면에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순현금은 1조2506억 원으로 2023년 말보다 1896억 원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233억 원 늘어난 반면 차입금은 337억 원이 확대되는 데 그쳤다.

차입금 의존도는 12.3%, 부채비율은 102.3%로 여전히 건설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DL이앤씨는 “최근 부동산PF 우발채무 및 건설업 유동성 리스크로 주요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등 건설업 재무 리스크가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는 DL이앤씨의 안정적 재무상태가 돋보인다”고 자평했다.

△LG전자에서 신사업 발굴 맡아
서영재는 LG전자에 재직하면서 다양한 신사업 과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해 시장에 안착하도록 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서영재는 LG전자에서 TV·AV·홈뷰티 케어기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HE사업본부, 모바일 산업 관련 스마트기기사업의 MC사업본부, 모니터·PC 등의 BS사업본부를 두루 거쳤다.

이후 신사업을 기획하는 비즈인큐베이션센터장도 지낸 전략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서영재는 2011년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을 맡으며 상무로 승진했다.

2019년에는 전무로 승진하면서 LG전자 본사 CSO부문 비즈인큐베이션센터장을 맡았다.

비즈인큐베이션센터는 LG전자 신사업 발굴 전문 조직으로 스마트폰사업 이후의 신성장동력을 찾는 역할을 했다. DL이앤씨는 서영재를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임자’로 평가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DL이앤씨가 시공한 서울 서초구 '아크로 리버파크'. < DL이앤씨 >
서영재는 강점으로 평가되는 신사업 육성 부문에 앞서 DL이앤씨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DL이앤씨는 출범 첫해인 2021년 영업이익 9573억 원을 거두며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도 바라봤다.

다만 2022년부터 찾아온 건설업계 침체 탓에 2022년 4970억 원, 2023년 3307억 원까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년 만에 영업이익이 3분의 1 토막 난 것이다.

서영재가 DL이앤씨 대표를 맡기 이전까지 LG전자에서만 일했다는 점을 놓고 우려의 시선도 나온다. 건설업계 경험이 전혀 없이 때문이다.

특히 건설업계 주택부문 도시정비 수주전을 보면 오랫동안 주택사업에 몸담았던 최고경영자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사업을 살피고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는 사례가 많다. 서영재에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서영재는 오히려 이런 약점을 기회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다양한 분야에서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서영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서영재가 전략기획, 경영진단 등을 맡았던 업무 경험과 성숙기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업계 리스크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을 내놨다.

건설업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방식을 적용해 기존 경영 활동을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서영재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다.

◆ 평가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서영재 LG전자 상무(왼쪽)가 2017년 12월 영국 헌팅턴 메르디안오디오 본사에서 존 뷰캐넌 메리디안오디오 CEO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전자 >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적임자로 꼽힌다.

서영재는 LG전자에서 신사업 발굴부터 구현, 사업화까지 각 성장 단계를 모두 경험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서영재는 LG전자가 2010년 말 실시한 신사업 발굴에 중점을 둔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하며 스마트TV사업을 주도할 인물로 발탁됐다.

이어 2010년대 중반 MC사업본부 IPD사업담당을 지내며 하만카돈과 협업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HBS-900)을 내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제품은 2015년 6월 톤시리즈 누적판매 1천만 대를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어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으로서는 홈뷰티 기기 브랜드 ‘프라엘’ 출시를 견인하며 시장 선점에 앞장섰다.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을 밀어붙여 성사시키는 장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오랫동안 여러 사업부를 거친 만큼 엔지니어 베이스에 경영학 역량을 갖춘 ‘융합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다.

DL이앤씨의 대표 교체는 2021년 분할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마창민 전 DL이앤씨 대표이사가 2024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연임한 지 1주일 만에 사임하는 등 급작스럽게 인사가 단행됐다.

DL이앤씨는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미 주택, 플랜트, 토목 등 핵심 사업이 잘 구축돼 있어 서영재가 사업 사이 시너지를 창출하면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을 내놨다.

사건사고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DL이앤씨가 시공하는 경북 울릉군 울릉공항 건설사업 조감도. < DL이앤씨 >
△또다시 사망사고 발생
서영재가 대표이사 내정자 신분으로 정식 선임을 이틀 앞둔 2024년 5월8일 DL이앤씨가 시공을 맡고 있는 경북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매몰된 하청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굴착기에 탑승했던 2명 가운데 1명은 탈출했지만 하청노동자 1명은 숨을 거뒀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산재과, 대구청 수사과 등은 작업중지 조치를 하고 사고조사에 착수했다.

DL이앤씨 시공의 경북 울룽공항 건설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앞으로 서영재의 안전관리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에서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8번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중대재해가 나왔다. 이로 인해 9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으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은 2024년 4월 최악의 살인기업 명단에 4위로 DL이앤씨 등을 지목했다.

DL이앤씨는 2023년에 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서영재 LG전자 상무(오른쪽)가 2011년 7월5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왼쪽), 김상윤 씨네21 대표이사와 함께 스마트TV 영화VOD 서비스 3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전자 >
1991년 LG전자에 입사했다.

2006년 LG전자 HE사업본부 TV상품기획담당 실장을 지냈다.

2010년 LG전자 CFO부문 비즈니스오딧(Business Audit)팀을 맡았다.

2011년 LG전자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2014년 LG전자 MC사업본부 IPD사업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LG전자 HE사업본부로 복귀해 CAV사업담당을 맡았다.

2019년 LG전자 본사 CSO부문 비즈인큐베이션센터장 전무로 승진했다.

2022년 LG전자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을 거쳤다.

2024년 DL이앤씨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어록
[Who Is ?]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
▲ 서영재 LG전자 상무가 2017년 9월25일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LG 프라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LG전자 >
“우리는 리스크 관리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변화의 변곡점에 놓여있다. 무엇보다 안전한 현장과 건강한 재무구조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한다.”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 DL이앤씨가 그동안 쌓아온 재무건정성을 절대경쟁력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존보다 더욱 철저한 방식으로 리스크를 재정의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2024/05/16,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한 취임 인사말에서)

“올레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크기, 형태, 성능 등 차별화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앞세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 선사할 것이다.” (2022/12/12, LG전자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R95QE)와 27형 올레드 모니터(27GR95QE) 2종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새로운 LG 울트라기어 제품은 강력한 게이밍 성능은 물론, 올레드만이 구현하는 압도적인 화질까지 두루 갖췄다. 최고 수준의 게이밍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2022/08/26,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45GR95QE)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22/05/25,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종(32GQ950, 32GQ850, 48GQ900)을 출시하며)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성능을 두루 갖춘 신제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다.” (2021/12/20,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17G90Q)을 선보이며)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성,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편리함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 (2017/09/25/ ‘LG 프라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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