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조사를 각자 진행하기로 했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아래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13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분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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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조사를 각자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14일 발화사고를 일으킨 갤럭시노트7 기기의 모습. <뉴시스> | ||
삼성전자는 발화사고가 난 기기들을 대부분 거둬들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배터리설계의 결함을 살펴보는 것 외에 X레이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동원해 발화원인을 면밀하게 살펴보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자체조사를 통해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을 밝혀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등에서 현지 고객으로부터 수거한 갤럭시노트7을 국내로 들여와 발화원인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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