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민연금, 이재용 이사선임 찬반 '투자위'에서 결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투자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13일 “이번 삼성전자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투자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사안”이라며 “삼성전자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해 투자위원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이재용 이사선임 찬반 '투자위'에서 결정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결정한다. 삼성전자의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분할 안건도 이날 처리한다.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지분 8.38%를 보유하고 있어 단독주주로는 지분율이 가장 높다. 따라서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최근 삼성전자 주요 주주들에게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하는 의견을 냈다. 프린팅솔루션사업부 분할 안건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ISS 보고서를 받았으나 참고만 할 뿐 찬성 혹은 반대 방침은 투자위원회를 열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투자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경우 보건복지부 산하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에 올려 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국내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전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 여부,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전·닉스'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수급 뒷받침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 청와대 "후보자 결정 존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