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스탠다드가 스타필드수원에 낸 새 매장이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무신사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스탠다드는 19일 문을 연 스타필드수원 매장에 일주일 동안 4만4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3억3천만 원이다.
▲ 19일 스타필드수원에 문을 연 무신사스탠다드 매장 내부 모습. <무신사> |
무신사스탠다드 스타필드수원 매장은 경기도에 있는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남성과 여성 의류뿐 아니라 뷰티와 스포츠 등 모든 제품군을 갖췄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스타필드수원 매장에서 2024 봄여름(SS) 아우터류와 데님, 티셔츠, 여름철 기능성 의류 '쿨탠다드' 등 스테디셀러 상품, 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와 협업한 '시티 레저 컬렉션'이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무신사스탠다드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입점을 늘리기로 했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무신사스탠다드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공간에서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