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나경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법안' 낼 뜻 보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4-25 17:2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나경원 서울 동작을 지역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출산자에게 저리에 장기 금융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은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했다.

나 당선자는 25일 중구에서 서울 와이어가 주최한 '인구절벽 충격에 휘말린 대한민국 경제 포럼' 기조강연에서 "현재 청년세대가 출산과 결혼을 하지 못하는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주거 문제다"고 말했다.
 
나경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법안' 낼 뜻 보여
▲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4월1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 당선자는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법안 1호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법안을 제안하겠다"며 "돈 없이는 저출산이 극복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은 혼인을 한 부부에게 초저금리로 2억 원 정도를 주택자금으로 대여해주고 출산할 때마다 이자와 원금을 탕감해주는 것을 주요 뼈대로 한다.

나 당선자는 "한국 현실에서는 헝가리처럼 4천만 원 정도의 금융지원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비춰볼 때 2억원 정도의 자금을 금리 1%에 20년 대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 당선자는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대택으로 인구가족부를 새로 만들거나 여성가족부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합쳐 인구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착시현상' 경고, SMIC "물량 선점 경쟁이 수요 부풀려"
'삼성전자 기밀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서 징역 3년 선고
자산운용사 블랙록 '석탄 생산 억제' 혐의로 피소, "주주에 심각한 피해"
로이터 "중국 바이트댄스 자체 'AI 칩' 위탁생산, 삼성전자와 협의 중"
FT "좀비 기업 불과했던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핵심 AI 동맹으로 탈바꿈"
삼성전자 HBM4 4배 성능 'zHBM' 개발 중, GPU 위로 적층한다
국제통화기금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미국이 반대, "본연의 역할 되찾아야"
과기부총리 배경훈 "KT 이사회 비리 의혹 인지, 후속 조치 투명하게 할 것"
트럼프 한국 '관세 인상' 위협에 싱크탱크 비판, "미국 동맹국 중국에 밀어내"
신한은행 비이자이익 2배 가까이 늘었다, 정상혁 자산관리 특화로 '리딩뱅크' 재조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