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롯데손해보험 인수전 참여,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와 경쟁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4-24 20: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했다.

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전날 롯데손보 인수의향서(LOI)를 매각 주관사 JP모간에 제출했다.
 
우리금융 롯데손해보험 인수전 참여,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와 경쟁
▲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한다. <우리금융그룹>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실사에 참여해 매각가 등을 살펴본다.

다만 내부 기준에 따른 적정가격 이상은 지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계열사가 없다. 

우리금융은 현재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한국포스증권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손보 인수전에는 우리금융 이외에도 블랙록, 블랙스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