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미국 태양광 기업 맥시온으로부터 특허소송 당해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4-23 08:3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큐셀이 글로벌 태양광 기술 기업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에게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다.

미국 PR뉴스와이어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태양광 기업인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는 텍사스 동부지역 법원에 한화큐셀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한화큐셀, 미국 태양광 기업 맥시온으로부터 특허소송 당해
▲ 23일(현지시각) 미국 태양광 기업인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는 텍사스 동부지역 법원에 한화큐셀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관련 특허는 TOPCon(Tunnel Oxide Passivated Contact) 태양전지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 측은 "2007년 이후 40년간 5억 달러(6900억 원) 투자로 만든 기술"이라며 "태양 전지와 패널 효율성 발전을 돕는다"고 관련 특허에 대해 설명했다.

마크 로빈슨 맥시온 솔라 테크놀로지 법무 자문위원은 “지난해 11월 관련 특허 침해 조사를 시작했다”며 ”캐내디언 솔라와 REC 솔라 홀딩스에 대한 유사한 조치와 함께 이 조사를 통해 한화큐셀에 소송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