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협력회사에 1201억 금융지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들이 조선업과 해운업 구조조정으로 피해를 본 협력회사들에게 1201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보 부위원장의 주재 아래 금융감독원,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기업 협력업체 금융지원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협력회사에 1201억 금융지원  
▲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들은 4일까지 전체 850억 원을 조선해운업종에서 구조조정 중인 기업의 협력회사들에게 지원했다.

정책금융기관들이 협력회사들을 지원한 건수와 금액을 살펴보면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연장 126건(457억 원), 구조조정기업 협력회사에 대한 특례보증 등 신규자금 공급 77건(393억 원)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협력회사들에게 859억 원, 지역 신용보증기금은 120억 원을 지원했다.

시중은행들은 만기연장이나 신규대출 등을 통해 351억 원을 지원했다.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은 한진해운 관계회사에 683억 원을 지원했다.

한진해운 협력회사들은 보증 208억 원과 만기연장 325억 원 등 533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으며 중소화주·국제물류주선회사(포워더)를 대상으로 신규대출 38억 원 등 150억 원이 긴급수혈됐다.

금융위는 협력회사들의 명단을 공유해 정책금융기관 등에서 1대1 전화연결상담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금융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 신용보증기금 등 구조조정 협력기관을 위한 지원제도도 공유해 개별 금융기관의 콜센터 등에서 다른 기관의 제도를 안내할 계획도 세웠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일일보고체계를 유지해 조선해운업종 구조조정기업의 협력회사들에 대한 지원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협력회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이란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제안, 군사적 압력 완화와 항구 봉쇄 해제 조건 걸어
이재명 북핵 추가 개발 중단과 대북 제재 완화 교환 제안,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서 "단계..
국토장관 홍지선, 취임 뒤 첫 현장행보로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 점검
신한투자증권 토큰증권 사업모델 개발 추진, 이선훈 "제도권 시장 안착 지원"
현대카드 데이터 사이언스 성과, 결제 데이터로 개발 이마트 피코크 간편식 흥행
[오늘의 주목주] '냉각 솔루션 엔비디아 승인' LG전자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외..
[22일 오!정말] 청와대 "국민 다 아는데 대법원장은 모르겠다니 의도 가늠키 어렵다"
카카오-카카오인베스트먼트 흡수합병 주주 반대 2% 그쳐, 카카오 인적분할 작업 첫 고비..
포스코퓨처엠, SK온과 1조1천억 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LH 하반기 5·6급 신입사원 235명 공채, 29일까지 원서 접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