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정치·사회  정치

국힘 원내대표 윤재옥 “본투표율 낮아, 남은 시간 투표 참여 간곡히 부탁”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4-10 15:3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힘 원내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2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재옥</a> “본투표율 낮아, 남은 시간 투표 참여 간곡히 부탁”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아직 4시간이 남았다”며 “꼭 한 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낮은 본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대였다고 하지만 1시까지 본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낮다”며 “가족과 지인들이 지금이라도 투표하도록 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53.4%로 집계됐다. 2022년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은 61.3%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본투표율이 낮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또 윤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의 의미가 크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 시대에 4년이라는 시간은 40년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며 “내가 투표를 하든 안 하든 결과가 바뀌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한 표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 차단 사실 아냐, 물리적·법적으로 불가능”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