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에 임정수 내정, 전 NH농협은행 자금부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27 17:3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에 임정수 전 NH농협은행 자금부장이 내정됐다.

농협리츠운용은 27일 이사회에서 임 전 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에 임정수 내정, 전 NH농협은행 자금부장
▲ 임정수 신임 NH농협리츠운용 대표. < NH농협금융지주 >

임 내정자는 1962년에 태어나 경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금융전략팀장,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 지점장과 미래전략부장, 자금부장, 농협자산관리 전무 등을 거쳤다.

농협리츠운용은 “임 내정자는 농협 내 다양한 법인에서 기획과 투자, 현장영업을 두루 경험했다”며 “리츠운용 펀딩에서 계열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0일 임 내정자를 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임 내정자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돼 4월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환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7%, 국정 방향 ‘잘못됐다’ 60%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