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정애 지난해 LG생활건강 보수 14억, 상여 없이 급여만 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3-18 16:3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4억 원가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18일 제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 사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모두 14억8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054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애</a> 지난해 LG생활건강 보수 14억, 상여 없이 급여만 받아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지난해 보수로 14억 원가량을 받았다.

이 사장의 보수는 상여 없이 모두 급여로만 구성돼 있다.

현직 임원으로는 김홍기 부사장이 이 사장 다음으로 많은 보수를 받았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LG생활건강에서 보수로 5억5400만 원을 받았다. 김 부사장 역시 상여 없이 급여만 수령했다.

보수 5억 원 이상을 받은 인물 가운데 상위 5명의 명단을 보면 이 사장을 제외한 4명 모두 퇴직 임원들이었다.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모두 76억39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1억5100만 원, 상여 4억6천만 원, 퇴직소득 60억2800만 원 등이다.

이종수 자문과 류재민 자문, 장창순 자문 등은 각각 15억9100만 원, 15억8200만 원, 5억8800만 원을 받았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알테오젠 플랫폼 글로벌 제약사 주목받아, 박순재 '소비자가 필요하는 기술..
알테오젠 코스피로 이전상장 시동, 박순재 거버넌스 투명성 확보 마중물로 삼는다
알테오젠에 1700억 투자해 1조4천억으로, 성장성 확신한 2대주주 형인우 투자안목
알테오젠 연구원 3명으로 출발한 '짠돌이 회사', 박순재 '소비자 필요하면 된다' 믿었다
황금연휴엔 신용카드가 '여행길 비서', 할인 넘어서 일정과 맛집 조언도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로 반도체 호황 힘실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급망 입김 커진다
한화에어로 '아픈손가락' 쎄트렉아이 4년 만에 흑자 전망, 김이을 위성 이미지 분석 자..
추석 국내서 뭐하고 놀지? 3대가 함께 즐길만한 가성비 여행지 '바로 여기'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기판도 훈풍, 심텍·티엘비 내년 영업이익 수직상승 예감
롯데케미칼 중국 구조조정에도 압박감 여전, 이영준 '라인 프로젝트' 성공과 NCC 통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