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넥슨, 모바일게임 물량공세로 서든어택2 실패 반전 꾀해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9-23 16:3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이 하반기 들어 새 모바일게임을 대거 내놓으며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다.

넥슨은 올해 새로운 모바일게임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데다 기대작이었던 PC온라인게임 ‘서든어택2’도 실패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절실하다.

  넥슨, 모바일게임 물량공세로 서든어택2 실패 반전 꾀해  
▲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새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과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사전예약을 받으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두 게임은 각각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PC게임 삼국지조조전의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원작이 모두 흥행에 성공한 게임인만큼 모바일게임도 기대하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을 10월13일 공식 출시하기로 했고 삼국지조조전은 10월 안에 내놓는다.

넥슨 관계자는 “두 게임 모두 원작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흥행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8월부터 새 모바일게임을 쏟아내고 있다.

8월 ‘카오스크로니클’과 ‘아틀란티카히어로즈’를 출시한 데 이어 9월 들어 ‘삼국지를품다2’와 ‘삼검호2’, ‘M.O.E.’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올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들이 즐비하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에만 새 모바일게임 20여 종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게임의 장르도 스포츠게임, 역할수행게임(RPG), 총싸움게임 등 다양하다.

대규모 라인업을 통해 총공세를 펼치는 셈이다.

넥슨 관계자는 “집중적으로 여러 게임을 출시하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게임마다 예상되는 이용자층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 내놓는 게임의 성과는 넥슨의 사업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넥슨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을 강화하고 있는데 하반기에 흥행작을 만들어 낸다면 더욱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넥슨은 매출 기준으로 게임업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모바일게임에서 성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하반기에 승부수를 던진 만큼 이에 걸맞은 결과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해 말 내놓은 ‘히트’ 이후로 모바일게임 매출순위에서 상위권에 자리잡은 신작이 없다. 히트도 상반기에 매출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했는데 최근 10위 밖으로 내려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