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1조 대어'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단독 입찰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2-14 10:5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한다.

14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전날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에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냈다.
 
포스코이앤씨, '1조 대어'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단독 입찰
▲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한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은 15일 마감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14일까지 입찰보증금을 내야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입찰보증금을 내고 최종 입찰에 참여한다.

삼성물산과 GS건설 등도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지만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으면서 발을 뺐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2차 시공사 선정까지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1차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는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었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15일 3차 시공사 선정 절차를 경쟁입찰로 진행할지,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으로 진행할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입찰사가 없거나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아 2번 유찰된 재개발사업장은 3번째 시공사 선정 절차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에 3천 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사업으로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 가운데 마지막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1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갤럭시 S25 FE·탭 S11 시리즈·버즈3 FE' 국내 출시
중국 '엔비디아 압박' 자신감에 이유 있다, 알리바바 AI 반도체 "H20에 필적"
한미반도체 'AI 연구본부' 신설, AI 장비기술 HBM4용 TC본더에 적용 준비
LG전자, SK이노베이션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강화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1기 투자 마무리,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불황 극복"
[현장]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꾸준히 레이싱 참가하는 이유? 도요타 가주 모터스포츠 클..
미국 연준 9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올해 2차례 추가 인하 시사
미국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하나증권 "한올소재과학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 주목"
교보증권 "에이피알 해외 성장세 지속, 글로벌 오프라인 침투율 확대"
키움증권 "오리온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동력 강해져, 내년 실적 개선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