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이창용 동남아중앙은행기구 총재회의 참석, 역내 경제 현안 논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2-13 11: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동남아시아지역 중앙은행 총재들과 만나 세계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13일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59차 SEACEN(동남아시아 중앙은행기구) 총재콘퍼런스와 제43차 SEACEN 센터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총재는 이날 출국해 17일에 귀국한다.
 
한국은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창용</a> 동남아중앙은행기구 총재회의 참석, 역내 경제 현안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일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SEACEN 총재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연합뉴스> 

SEACEN은 동남아시아 중앙은행 사이 정보 및 의견 교환과 공동 관심분야 조사연구 및 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세워진 중앙은행간 협력체다.

SEACEN 센터는 동남아시아지역의 경제현안 조사연구 및 회원국 중앙은행 직원연수 등을 담당하는 SEACEN 산하 기관이다.

이 총재는 SEACEN 총재콘퍼런스에 참석해 ‘경제적 역풍의 극복 및 금융포용 확대: 전망과 도전’을 주제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이 총재는 SEACEN 센터 총회에도 참석해 센터 운영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김범석 쿠팡 고객정보 유출 29일 만에 첫 사과, "재발 방지 위해 전면적 쇄신"
롯데케미칼 선제적 석유화학 구조개편, 범용에서 고부가 스페셜티로 전환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겨냥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별러
중국 증시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뒤 최악 벤츠는 2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으로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