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신영증권 "AI산업 발전 최종 수혜 업종은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1-22 09:0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AI(인공지능)산업 확대에 따라 소프웨어와 미디어업종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2일 “AI 확산의 최대 수혜주는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회사들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신영증권 "AI산업 발전 최종 수혜 업종은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 신영증권은 최근 이스트소프트 등 소프트웨어업체의 주가 급등을 AI산업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주식 시장의 움직임으로 바라봤다.

현재 글로벌 증시에서 AI 테마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수혜는 주로 반도체업종이 누리고 있다.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 AI용 반도체제조사뿐 아니라 반도체설계용 툴을 만드는 카덴스디자인 등 반도체업종 전반이 최근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일정 시점부터는 수혜 업종이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AI산업 확대가 인간의 절대 노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박 연구원은 “목화채취 기계와 세탁기의 보급이 각각 흑인노예와 여성의 노동시간을 줄였던 것처럼 AI는 인간 사회 전반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I 보급으로 늘어난 인간의 여가시간은 자연스레 사회⠂문화적 자산에 투입될 가능성이 큰 만큼 이와 관련한 업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AI 학습에 활용되는 데이터도 누군가의 창작물이며 지적 재산권이다”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AI 확산의 최대 수혜주는 지금은 반도체이지만 결과적으론 이러한 창작물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회사일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박 연구원은 지난주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폴라리스오피스 등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주가 급등도 이러한 미래를 내다 본 주식시장의 선행 움직임으로 보았다.

그는 “지난해엔 AI로 인한 고성능 반도체가 화두였다면 올해는 이러한 발전된 AI를 가지고 비즈니스모델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회사들이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