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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북극 한파' 미국 중남부에도 영향, 노스다코타·텍사스주 석유 시추작업 중단"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1/20240117102726_12515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한 공원 난간에 고드름이 붙어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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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한파로 일부 지역에서 석유 시추가 중단돼 미국 휘발유 가격이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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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이번 미국 한파의 영향이 노스다코타주와 텍사스주까지 확산됐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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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높은 지역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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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크링스타드 노스다코타주 송유관 당국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현재 시추가 중단된 양은 일 65만 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스다코타주의 전체 생산량은 일간 약 120만 배럴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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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파는 미국 최대 원유 생산지 텍사스주까지도 확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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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에너지스는 16일(현지시각) 텍사스주 내 시추 설비 일부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엑손모빌도 같은 날 텍사스주 베이타운 정제소의 생산량을 두 자릿수까지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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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같은 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거래되는 휘발유 가격은 3개월 만에 최대 수준까지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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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0시 기준 텍사스주 현지 휘발유 가격은 1갤런(약 3.79리터)당 3.46달러(약 4635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평균보다 9센트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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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시간외 거래 가격은 일시적으로 올랐으나 17일 10시 기준으로 다시 하락해 1배럴당 7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와 비교하면 0.80% 하락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