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기후환경

기상청 계절·기온 전망 6개월까지 확대, "선제적 정보 제공으로 재난 예방"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1-11 15:4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상청 계절·기온 전망 6개월까지 확대, "선제적 정보 제공으로 재난 예방"
▲ 기상가뭄 6개월 계절전망 예시안. <기상청>
[비즈니스포스트] 기상청이 이상기후 대응을 위해 장기 기상 전망 제공에 나선다.

기상청은 ‘기상가뭄 6개월 계절전망’을 일반 국민에게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및 제공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상가뭄이란 특정 지역 강수량이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6개월 누적강수량을 이용해 가뭄의 정도를 판단한다.

또 기후예측모델을 활용한 ‘6개월 기온 전망’을 올해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기상청은 현재 1개월 및 3개월 기상가뭄, 기온, 강수량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는 일상생활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관계 부처와 기관 등에는 이상기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지원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국민과 정부 기관들이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후예측정보를 확대해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상가뭄 6개월 계절 전망 정보는 올해 11월을 시작으로 다음 해 2, 5, 8월에 제공된다. 각각 6개월 뒤인 2025년 5, 8, 11월과 2026년 2월 전망을 담는다.

발표 내용은 한국 기상가뭄 현황과 6개월 후 기상가뭄 예측정보이며 행정구역별로 △약한 가뭄 △보통 가뭄 △심한 가뭄 △극심한 가뭄으로 나눠 지도 형태로 제공된다.

6개월 기온전망은 기후예측자료에 기반한 최대 6개월 후까지 월별 기온분포를 평년 대비 낮을 확률과 높을 확률로 표기한 지도 형태로 나온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기온과 강수량의 변화가 계절 및 지역별로 크게 나타나 폭염과 가뭄 등 재난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기상청의 기후예측정보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