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국투자 "현대건설 재무안정성 우수, PF보증 우발채무 모두 대응 가능"

주하영 기자 juhyhy@businesspost.co.kr 2024-01-09 11:5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우발채무를 반영한 것이지만 현대건설의 재무체력과 매출 성장성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투자 "현대건설 재무안정성 우수, PF보증 우발채무 모두 대응 가능"
▲ 현대건설이 플랜트 및 그룹사 공사로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5만3천 원에서 4만9천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현대건설 주가는 3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연구원은 “2024년 순자산 추정치에서 고위험 우발채무 3100억 원을 차감해 주당 순자산가치(BPS)를 조정했다”며 “태영건설 사태 이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노출도가 있는 건설사를 일률적으로 감가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다”고 목표주가 하향 이유를 밝혔다.

다만 강 연구원은 “그럼에도 회사 영업은 순항 중이며 PF보증 관련 우발채무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모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재무 안정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주택 공급이 2022년 2만9537세대에서 2023년 5900세대로 급감해 앞으로 주택 부문 외형은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현대건설의 플랜트 및 그룹사 공사 부문 매출에서 성장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를 2023년에 연이어 성사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확보한 플랜트 공사 수주 풀(후보군)만 여전히 20조 원에 이른다”며 “이에 더해 그룹사 공사 추가 수주 가능성을 고려하면 주택 외 부문 수주 곳간은 여느 때보다 넉넉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조3180억 원, 영업이익 86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38.0%, 영업이익은 49.9% 늘어나는 것이다. 주하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