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라온메디 AI 기반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솔루션 '라온슬립', 식약처 허가 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2-28 17:2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온메디가 인공지능 기반의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솔루션 출시에 속도를 낸다.

라온메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솔루션 ‘라온슬립’의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라온메디 AI 기반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솔루션 '라온슬립', 식약처 허가 받아
▲ 라온메디가 28일 식약처로부터 수면무호흡증 진단보조솔루션 라온슬립과 관련해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라온슬립 관련 이미지. <라온메디>

라온슬립은 환자의 기본 생체정보와 CT 영상데이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유체역학적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유효값을 산출하는 수면무호흡증 진단 보조 솔루션이다.

수면무호흡증을 포함한 수면장애는 단순한 코골이 증세에서부터 호흡 중단까지로 이는 과다 졸림증, 우울 및 불안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동맥경화, 뇌졸중, 당뇨 등 뇌혈관질환 위험 증가요인으로 최근 지목되고 있다.

라온메디는 이번 허가를 통해 앞으로 수면무호흡증 진단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라온메디는 “라온슬립이 기술집약도가 높고 사회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으면서 식약처로부터 대한민국 혁신의료기기 11호에 지정됐다”며 “라온슬립 공급을 확대해 수면의학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