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디톡스 액상형 톡신 미국 FDA 허가 신청, 정현호 "글로벌 도약 첫 포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2-27 12:1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디톡스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MT10109L'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서(BLA)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톡스 액상형 톡신 미국 FDA 허가 신청, 정현호 "글로벌 도약 첫 포문"
▲ 메디톡스(사진)가 미국 FDA에 액상형 톡신제제와 관련해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차세대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을 공략하겠다”며 “현재까지 미국에 시판된 톡신 제제 가운데 액상형 제제는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메디톡스는 2월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의료기관에서 총 1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MT10109L'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5건을 마쳤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임상 결과 위약 대비 미간주름 및 눈가주름 개선율에서 유의미한 결과뿐 아니라 반복 투여를 통해 장기 안전성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MT10109L은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균주 배양과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 사용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HSA)을 부형제로 사용하지 않아 동물유래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뿐 아니라 원액 제조 공정에서 화학처리 공정의 횟수를 최소화해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 가능성도 낮췄다.

메디톡스는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올해 초부터 오송 2공장에 대해 자체 준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는 "메디톡스가 'MT10109L'의 미국 허가 신청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도약을 향한 첫 포문을 열게 됐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오랜 기간 실사 준비와 내부 역량 개선에 집중해온 만큼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