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상장 첫날 '따따블' LS머트리얼즈, 이튿날도 주가 장중 상한가까지 급등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2-13 10:3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했던 LS머트리얼즈 주가가 이튿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LS머트리얼즈 주식은 전날보다 30.0%(7200원) 급등한 3만12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상장 첫날 '따따블' LS머트리얼즈, 이튿날도 주가 장중 상한가까지 급등
▲ 1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LS머트리얼즈의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이 열렸다. <한국거래소>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18.33%(4400원) 급등한 2만84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 상한가를 기록했다.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인 전날에도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올해 6월 상장일 가격 변동폭 확대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상장이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420% 급등하면서 시가총액도 크게 늘었다. 

공모가 기준 4059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단숨에 2조 원을 넘어서면서 현재시각 기준 2조1108억 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8위에 이르는 규모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설립한 LS전선의 계열사다. 에너지 저장 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C, 고출력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와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LG 구광모 2024년 연봉 81억 수령, 권봉석 32억 하범종 13억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에서 분사 2년 '보틀하이커', 와인시장 침체에 좌초
삼성전자·SK하이닉스 'SOCAMM' 3분기 완성 전망, 마이크론 우세 관측도
기후위기 방치하면 금융권 최대 45조 손실, 이창용 "한국경제 구조전환 노력 필요"
신한은행 인터넷은행과 '먼 인연', 막판 경쟁 이탈에 주목 받는 일본 금융 시장
정몽규 HDC현대EP에서 작년 보수 10억 받아, HDC현산 전 대표 최익훈 5.2억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 37% "4월 환율 하락 전망, 달러 약세 이어질 것"
[오늘의 주목주] '오스탈 지분 인수' 한화오션 6%대 상승,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14..
이복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중요한 사건, 6월 임기 내 최대한 처리하겠다"
HDC그룹 통영에코파워 본궤도 올라, 정몽규 에너지 사업다각화 힘받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