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조양호, 물류대란 최소화 위해 한진해운 자금지원할 듯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9-05 19:0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자금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정부와 금융당국으로부터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 대주주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을 강하게 요구받고 있다.

  조양호, 물류대란 최소화 위해 한진해운 자금지원할 듯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에 따라 한진그룹은 5일 산업은행과 한진해운에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진그룹은 구체적 지원 규모와 방법은 밝히지 않았는데 산업은행이 한진그룹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곧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에 이어 정치권까지 대주주 책임론을 들며 조 회장을 압박하자 조 회장이 추가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일은 한진해운의 책임”이라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대주주들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한진해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한진해운은 “기존 조양호 대표와 석태수 대표의 각자대표체제에서 석태수 단일대표체제로 전환한다”며 “조양호 대표가 회생절차 개시 및 관리인 선임에 따라 사임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신한카드 해외사업 역량 재확인, 박창훈 우즈베키스탄으로 성장동력 이어간다
제일약품 '자큐보' 성장에도 적자 못 면해, 성석제 생산능력·판로 넓혀 수익성 반전 노린다
미국-이란 전쟁에 에너지 위기 '본 게임', 중국의 수출 정책 핵심 변수로 떠올라
1400원대 깨진 원/달러 환율, 삼성·LG 부품사 하반기 실적 악재에 더 노출되나
증시 활황에 증권사 MTS 개편 각축전, AI부터 종합 플랫폼까지 경쟁 뜨겁다
대상 소재사업 체질 개선 '희망' 쐈다, 임정배 독일회사 '500억 베팅' 효자 가능성
기아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따온 풀체인지로 SUV 강자 굳힌다
제주항공 고유가 지속에 하반기 실적 반등 난망, 김이배 '수익성·탑승률' 사이 딜레마
한화솔루션 국내 태양광 시장 변화 기회 잡나, 박승덕 '변곡점' 한국판 IRA 촉각
AI 기후 영향 우려 잇달아, 혜택보다 온실가스 배출이 더 빠르게 늘어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