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23살 자일리톨껌 인기 여전, 롯데웰푸드 치아건강 돕고 사회공헌도 앞장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11-29 16:3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3분기까지 자일리톨껌 누적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3살 자일리톨껌 인기 여전, 롯데웰푸드 치아건강 돕고 사회공헌도 앞장
▲ 올해 3분기까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자일리톨껌 누적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

2000년 출시된 자일리톨껌이 지난해까지 거둔 매출은 약 2조3천억 원이라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자일리톨껌에는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사용됐다.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인증도 받았다.

롯데웰푸드 자일리톨껌에는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조추출물 후노란이 들어있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 흡수 촉진물질인 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CPP)와 인산칼슘도 함유됐다.

롯데웰푸드 자일리톨껌은 ‘판모양껌’ 기준으로 매년 1억2천 갑이 판매된다.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1년에 약 2갑씩 씹을 수 있는 셈이다. 연간 매출은 약 1천억 원에 달한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추진해 온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이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월 1회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 사업이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 등과 함께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도 진행했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가가 서울에서 선정한 충치예방 모범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돕기 위해 품질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