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임종룡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한진해운 협력회사에 자금지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9-05 14:4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종룡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한진해운 협력회사에 자금지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9월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위기에 처한 협력회사들에게 최대 2900억 원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협력회사들에게 특례보증도 제공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9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한진해운 협력회사들에 대한 맞춤형 금융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협력회사들은 전체 457곳으로 이들의 채무액은 640억 원에 이른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맞춤형 금융상담 프로그램에 따라 한진해운 협력회사들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이 1900억 원, 기업은행이 1천억 원을 지원한다.

임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확보한 재원 8천억 원을 이용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특례보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한진해운의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0%로 확대한다. 보증료율도 0.2%포인트 깎아주기로 했다.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은 한진해운 협력회사들에게 빌려준 대출의 원금상환 시점을 뒤로 미루고 만기도 1년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시중은행도 한진해운의 협력회사들에 대한 대출상환 시기를 미루고 만기도 연장하는 데 협조할수 있도록 금감원을 통해 요청할 계획을 세웠다.

임 위원장은 금융위와 금감원 중심인 ‘금융시장 대응반’과 정책금융기관 위주인 ‘현장반’을 통해 한진해운의 협력회사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일일 점검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그는 “금감원의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는 물론 정책금융기관의 특별대응반과 지역의 현장반을 통해 한진해운의 협력회사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관별로 즉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2월 D램 가격 11개월 연속 올라 최고치 경신, 낸드도 33% 상승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3.7%로 하락, 대부분 '안정형' 상품으로 쏠려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된다,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AI 도구가 사람보다 더 많은 일 한다", 미국 결제업체 블록 4천 명 감축 'AI발..
iM증권 대표 후보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전무 추천, 3월 주총서 최종 선임
현대차증권 신임 사외이사에 인호 고려대 교수 내정,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돈봉투 의혹 무죄' 송영길 민주당 복당 의결, 정청래 "탈당 감산 불이익 없어"
KAI 3월18일 임시주총, 김종출 대표이사 선임 안건 상정
코스피 외국인 7조 매도에 '숨고르기' 6240선 마감, 환율 1439.7원까지 상승
우리투자증권 500억 해상풍력 설치선 금융 주관 완료, "모험자본 1호 사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