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신기록, 스마트폰이 전체의 절반 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11-26 16:0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최대 할인행사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발생한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매출이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조사기관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각으로 24일 블랙프라이데이에 발생한 전체 온라인 쇼핑 매출은 98억 달러(약 12조8천억 원)로 집계됐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신기록, 스마트폰이 전체의 절반 넘어
▲ 미국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 배너 참고용 이미지. <아마존>

지난해와 비교해 7.5%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는 수백 개의 대형 및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매출 자료를 분석한다.

전체 매출 가운데 약 54%에 해당한 53억 달러(약 6조9천억 원)는 스마트폰 관련 매출로 파악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4% 증가한 수치다.

어도비애널리틱스는 “온라인 상품 판매 가격이 하락하며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유혹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온라인플랫폼 솔루션 전문업체 세일즈포스의 분석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확인됐다.

세일즈포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은 주요 유통업체 경영진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유통점들이 할인폭을 키우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했다”고 바라봤다.

다만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다수의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 등 영향으로 여전히 물건을 구매할 때 금전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시불로 물건을 구매하는 대신 대금을 나중에 지불하는 BNPL(Buy Now, Pay Later) 옵션을 활용해 구매한 소비자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전체 블랙프라이데이 구매자의 80.5%가 특급배송 대신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일반배송 옵션을 선택했다는 점도 확인됐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