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엇갈려, 국채금리 하락에도 차익실현 부담 속 혼조세 마감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1-17 09:1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엇갈렸다. 

유가와 국채금리 하락에도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전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엇갈려, 국채금리 하락에도 차익실현 부담 속 혼조세 마감
▲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엇갈렸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연합뉴스>

현지시각으로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74포인트(0.13%) 낮은 3만4945.47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6포인트(0.12%) 높은 4508.2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9.83포인트(0.07%) 상승한 1만4133.67에 장을 마감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고용, 산업, 부동산 등 주요지표 둔화와 유가 급락, 국채금리 하락에도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혼조세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고용시장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1천 건으로 전망치(22만 건)와 전달치(21만8천 건)을 넘어서면서 3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용시장에 이어 10월 수입물가지수(전달 대비 -1.1%)도 예상치(-0.4%)를 하회하고 10월 산업생산 역시 예상치를 밑돌면서 긴축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을 더했다. 

이에 10년물 국채금리가 4.43%대로 하락하고 국제유가도 4%대 하락하는 등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개선됐다.

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두 나라가 경제적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실질적 이익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0.9%), IT(0.7%), 유틸리티(0.5%) 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2.1%), 필수소비재(-1.2%), 경기소비재(-0.9%)는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월마트(-8.09%)는 예상에 부합한 실적에도 부진한 3분기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