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엇갈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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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국채금리 하락에도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전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엇갈려, 국채금리 하락에도 차익실현 부담 속 혼조세 마감"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24114346_4740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엇갈렸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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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74포인트(0.13%) 낮은 3만4945.47에 장을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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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6포인트(0.12%) 높은 4508.2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9.83포인트(0.07%) 상승한 1만4133.67에 장을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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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고용, 산업, 부동산 등 주요지표 둔화와 유가 급락, 국채금리 하락에도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혼조세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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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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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1천 건으로 전망치(22만 건)와 전달치(21만8천 건)을 넘어서면서 3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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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에 이어 10월 수입물가지수(전달 대비 -1.1%)도 예상치(-0.4%)를 하회하고 10월 산업생산 역시 예상치를 밑돌면서 긴축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을 더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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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0년물 국채금리가 4.43%대로 하락하고 국제유가도 4%대 하락하는 등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개선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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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미중 정상회담 실망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두 나라가 경제적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실질적 이익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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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0.9%), IT(0.7%), 유틸리티(0.5%) 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2.1%), 필수소비재(-1.2%), 경기소비재(-0.9%)는 약세를 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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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 살펴보면 월마트(-8.09%)는 예상에 부합한 실적에도 부진한 3분기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