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유진투자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내년 신작에도 실적 개선 기대 일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1-13 08:5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 주식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내년 상반기까지 7개 신작 출시를 예고했지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진투자 "넷마블 목표주가 하향, 내년 신작에도 실적 개선 기대 일러"
▲ 넷마블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5만5천 원에서 4만7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도 ‘중립(HOLD)’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0일 넷마블 주가는 4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넷마블이 3분기 4종의 신작에도 흥행 부진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시장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며 “내년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엔 이른 단계”라고 바라봤다.

넷마블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306억 원, 영업손실 219억 원을 거뒀다.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2% 줄었고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특히 영업손실 규모는 3분기 시장 추정치(컨세서스)인 영업손실 152억 원과 비교하면 적자 규모가 확대된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3분기 넷마블이 출시한 ‘신의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A3’, ‘세븐나이츠키우기’ 등 4종 신작에도 흥행 부진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지속됐다”며 “올해 중국에서 출시한 게임들의 매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이 내년 상반기에만 신작 게임 7종을 출시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2024년 상반기 7개의 신작출시를 예고했지만 최근 비우호적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환경을 고려한다면 내년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엔 이른 단계”라고 내다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