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P금융포럼] 민주당 홍성국 "아세안 진출에 산업과 금융 함께 해 긍정적, 국회도 지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0-25 14:4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P금융포럼]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1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성국</a> "아세안 진출에 산업과 금융 함께 해 긍정적, 국회도 지원"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 다시 뛰는 K-금융의 길을 묻다 - 아세안국가 생산적 현지화 전략’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에 참석해 국내 금융사의 아세안 진출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 다시 뛰는 K-금융의 길을 묻다 - 아세안국가 생산적 현지화 전략’ 포럼에 참석해 “금융은 규제 산업인 만큼 금융당국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 금융사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에는 디안 에디아나레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 헝 보마카라 캄보디아 중앙은행 은행감독국 제1부국장이 참석했다.

홍 의원은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지낼 당시를 떠올리며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자본금 규모가 1조 원을 넘었지만 글로벌 투자은행과 비교하면 매우 작은 규모이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아직 국내에서 아시아 10위권 투자은행은 없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금융에 2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업의 발전과 국민 의식 수준이다. 

그는 정부의 남방정책 추진으로 산업과 금융이 함께 진행하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홍 의원은 “민간 금융사가 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제도적 지원을 이끄는 일은 국회의 몫인 만큼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