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외국인 9월 국내 주식 1조7120억 순매도, 채권 6370억 순회수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0-19 16:0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9월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1조7천억 원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2개월 연속 순매도를, 채권은 2개월 연속 순회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2023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외국인 9월 국내 주식 1조7120억 순매도, 채권 6370억 순회수
▲ 금감원은 9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과 채권의 투자 동향을 조사해 내놨다.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9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7120억 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6370억 원을 순회수 했다. 모두 2조3490억 원 어치를 거둬들인 것이다.

금감원은 외국인 상장증권 보유 규모가 9월 말 상장주식 663조7천억 원(시가총액의 26.7%), 상장채권 242조4천억 원(상장잔액의 9.8%) 등 모두 906조1천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증권은 앞서 8월과 비교해 상장주식은 15조4천억 원, 상장채권은 1천억 원 감소했다.

국내 상장주식 외국인 보유 규모는 미국이 274조3천억 원(41.3%), 유럽 203조7천억 원(30.7%), 아시아 88조8천억 원(13.4%), 중동 20조6천억 원(3.1%) 등으로 조사됐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농협중앙회 집행간부 절반 이상 교체, "조직 체질 개선 위한 결정"
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 구형,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무력화"
[현장] 아파트 숲 속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검증된 콘텐츠 가득 채운 육아친화 쇼핑몰
넷마블 개인정보 8천여건 추가 유출, 입사 지원자 신상도 포함
OK저축은행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정길호 단독 추천, 사실상 6연임 확정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계열사 케이드라이브 완전자회사 편입
10월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 25% 증가, 현대기아차 15% 증가한 53만 대로 8위
금감원장 이찬진 "쿠팡페이 결제정보 유출 의심되면 곧바로 검사 전환"
두산밥캣 독일 건설장비업체 인수 검토, 유럽 시장 영향력 확대 기대
삼성전자 3분기 세계 낸드 점유율 32.3% 1위, 일본 키옥시아 매출 33%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