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노조 파업 유보하고 12일 교섭 재개, 무파업 타결 가능성 열려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10-11 17:4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기아 노조)가 예고했던 파업을 유보하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을 이어간다.

11일 기아에 따르면 노조는 부분 파업 계획을 유보하고 사측의 요청에 따라 12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15차 본교섭을 진행한다.
 
기아 노조 파업 유보하고 12일 교섭 재개, 무파업 타결 가능성 열려
▲ 기아 노조가 12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유보하고 임단협 교섭을 이어간다.

앞서 노조는 10일 14차 본교섭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12~13일, 17~19일은 각각 모두 8시간, 20일에는 총 12시간 파업을 진행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이룬 2년 연속 무파업 타결 기록을 올해 임단협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다만 이른바 '고용세습' 조항으로 불리는 단협 27조 1항과 관련한 노사 입장 차이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 단협 27조 1항은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가족 1인과 정년 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 근속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측은 고용노동부의 시정 명령에 따라 해당 조항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지만 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조는 △정년 연장 즉각 실시 △신규인원 충원 방안 추가 제시 △미래 고용확보를 위한 신사업 방안 제시 △역대 최대 실적에 걸맞은 복지제도 확대 △수당 현실화 △주 4일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