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디스커버리 최창원 아들 최민근, 보유지분 2.5%로 늘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9-27 18: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디스커버리 최대주주 최창원 부회장의 아들 최민근씨가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SK디스커버리 보유주식을 확대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최민근씨는 25일 시간외 대량매매로 SK디스커버리 주식 18만 주를 추가로 취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SK디스커버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창원</a> 아들 최민근, 보유지분 2.5%로 늘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들 최민근씨가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SK디스커버리 보유주식을 18만 주 확대했다. 사진은 SK디스커버리 로고 모습. < SK디스커버리 >

최민근씨는 이로써 SK디스커버리 보유주식을 기존 30만4천 주에서 48만4천 주로 늘리게 됐다. 지분율은 2.5%로 약 0.9%포인트 늘었다.

최민근씨의 아버지 최창원 부회장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막내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최민근씨는 1998년 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SK디스커버리 주식을 산 것은 2021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SK디스커버리는 “최민근씨는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대량 거래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이번 거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신동빈 롯데그룹 판 뒤집었다, '모태'부터 '부회장단'까지 역대급 쇄신
GS 오너일가 허용수 허세홍 부회장 승진, 3인 부회장 체제로
367조 토큰증권 법제화 '파란불', 미국 일본 추격하며 시장 기대도 높인다
삼성자산운용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장
대한상의 "중소기업, '피터팬증후군' 벗어나면 생산성 2배 증가"
"비트코인 시세 적정가는 5만3천 달러" 분석, 투자자 저가 매수에 경고장
현대차-아마존 제휴 고가 제품 구매 부담 덜어줘, "신규 고객 유치에 유리"
케이뱅크 부산은행과 공동 신용대출 출시, 최우형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
미래에셋증권 "넷마블 앱 수수료 인하 최대 수혜주, 내년 순이익 79% 증가"
로이터 "인도 수입 철강에 관세연장 검토", 수출 1위 한국도 영향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