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글로벌 ESG 사업 첫 행사, 베트남·캄보디아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9-27 12:3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3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첫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글로벌 ESG 사업 첫 행사, 베트남·캄보디아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 26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첫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신한은행>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20개 국가로 확장한 신한은행이 시야를 넓혀 주한 유학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더함(+)’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 ESG 실천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더함(+)’ 활동으로 글로벌 주요 진출 국가 중 베트남·캄보디아의 미래 인재인 주한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나눔(÷)’ 활동으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국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추석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나눔 활동에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협업한 베트남·캄보디아 주한 대사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다문화 가정에 전달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더함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실천 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