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모바일결제앱 사용자 급증, 7월 1천만 명 넘어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8-23 18:3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달 동안 모바일결제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한 이용자 수가 7월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었다.

23일 모바일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7월 한달 동안 모바일결제앱을 한번 이상 사용한 이용자 수가 1069만 명으로 나타났다. 3월 983만 명이었는데 4개월 만에 9%가 늘어났다.

  모바일결제앱 사용자 급증, 7월 1천만 명 넘어서  
▲ 23일 모바일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모바일 결제앱을 사용한 이용자가 1069만 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별도의 모바일결제앱이 없는 경우는 제외됐다.

7월에 가장 많은 모바일결제가 이뤄진 결제앱은 모바일결제ISP로 325만 명이 사용했다. 그 뒤로 삼성페이 294만 명, 신한FAN 256만 명, 현대카드 100만 명, 토스 78만 명, 페이코 69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과 비교할 때 신한FAN 사용자는 71%, 토스 사용자는 107% 늘어났다.

7월에 이용자 한 명당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모바일결제앱은 현대카드 49회, 토스 47회, 삼성페이 44회 등이다.

모바일결제앱과 함께 자주 사용된 애플리케이션은 쿠팡과 11번가, 위메프, 티몬, 배달의민족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7월 한달 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9835명을 표본으로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7%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