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증권 "알테오젠 피하주사 기술 가치 커, 해외 제약사와 계약 확대 전망"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09-20 09:2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알테오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기술을 이용하는 해외 제약사가 기술사용 범위을 확대하면 알테오젠의 기술료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차증권 "알테오젠 피하주사 기술 가치 커, 해외 제약사와 계약 확대 전망"
▲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기술 ALT-B4를 이용하는 독일 제약사 머크가 기술사용 범위을 확대하면 알테오젠의 기술료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11만5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9일 알테오젠 주가는 7만7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엄 연구원은 "최근 알테오젠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다"며 "머크가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기술을 사용해 개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항암치료제가 새로운 임상 2상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기존 4.7조 원 계약의 가치가 재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기술(ALT-B4)은 주사제가 피하조직을 분해해 약물 확산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바이오의약품을 정맥주사보다 상대적으로 간편한 피하주사로 맞을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어 적용 약품이 늘어나고 있다.

알테오젠은 2020년 6월 독일 제약사 머크와 4조7천억 원 규모의 피하주사 기술 수출계약을 맺었다. 머크는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기술을 사용한 제품 매출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기술료를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 연구원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머크 이후에도 2022년 산도스와의 기술계약을 추가했고 2023년 현재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원천기술의 수출 가능성도 높여가고 있다.

알테오젠은 암 항체에 접합해 암 치료율을 높이는 항체물질 FORL1을 개발하고 있다. 이 항체물질의 미국 특허가 9월 등록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알테오젠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알테오젠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21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353.3%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시 신림4구역 최고 32층 992세대 주거단지 추진, 신통기획 확정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유의동
신안산선 사고 재발 막는다, 국토부 "민자철도 입찰에 안전 배점 강화"
농협 개혁안 놓고 조합장들 반발 이어져, "농민 체감 대책은 빠져"
하나은행 베트남서 인프라 사업 파트너십 구축, QR 결제 서비스도 개시
트럼프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총성 울려 피신, 용의자 현장에서 붙잡혀
우리ᐧKBᐧ신한자산신탁, 안양 명학역 서측 도심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동빈 롯데 베트남 현장경영, "식품·유통 성장 고무적" "신사업 힘써달라"
비트코인 1억1550만 원대 상승, 주간 저항선 부근서 상승세 제한 가능성
[베이징모터쇼] 지커·샤오펑이 곧 한국에 출시할 전기차는 이것, 폴크스바겐·아우디도 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