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58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 상승세 알트코인으로 확산 가능성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9-15 16:1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80만 원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리플, 이더리움, 솔라나 등의 알트코인 가격도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358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 상승세 알트코인으로 확산 가능성
▲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알트코인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5일 오후 4시02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7% 오른 3584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7% 오른 219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03% 하락한 28만65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2.95%), 에이다(1.56%), 도지코인(0.98%), 솔라나(1.66%), 트론(3.01%), 폴카닷(1.2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44%)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반등이 알트코인의 하락세를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FTX 채권단의 가상화폐 청산 우려 속에서 비트코인이 반등하면 알트코인의 하락세를 몰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솔라나와 같이 최근 매도된 토큰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상승이 솔라나 같은 대체 가상화폐의 레버리지 청산과 과장된 가격 상승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 이더리움, 솔라나, 트론 등 대체 가상화폐는 최근 비트코인을 더 강하게 추적하고 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한다
코스피 미·중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비트코인 1억7334만 원대 상승, 커진 변동성에 전문가 전망 엇갈려
비수기 3분기에도 웃은 카카오, AI 서비스로 '카카오톡 개편 논란' 잠재울까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4분기 부진 완화, 안정적 체력 유지"
산업장관 김정관 "3500억 달러 투자금 증액 요구는 없다" "새 제안 와서 검토중"
[오늘의 주목주] '반사수혜 기대' 고려아연 19%대 상승, 코스닥 HLB 6%대 올라
한화투자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의 강력한 성장이 내년 관전 포인트"
트럼프는 결국 물러선다? 미·중 갈등 따른 증시 요동에도 전문가들 "매수 기회"
[13일 오!정말] 국방부 장관 안규백 "이게 내란이 아니면 뭘 내란이라고 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