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테슬라, 한글 홈페이지 열고 국내판매 사전계약 시작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8-21 12:2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슬라모터스가 한글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19일 한글판 홈페이지 ‘Tesla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를 열고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테슬라, 한글 홈페이지 열고 국내판매 사전계약 시작  
▲ 테슬라의 한글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S와 모델X, 모델3의 사전계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계약시 모델S는 200만 원, 모델X는 500만 원, 모델3는 100만 원 등의 예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각 차량의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홈페이지에서 세계 테슬라 매장과 슈퍼차저(테슬라 충전소)도 검색할 수 있다. 다만 아직 국내에 매장과 슈퍼차저가 없어 검색대상도 없다.

홈페이지를 통해 각 모델의 시승신청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대표이사를 토드 앤드류 마론과 수잔 진 레포로 명시했다.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국내법인인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를 세운 지 9개월 만에 한국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테슬라의 국내 첫 매장은 9월 개장하는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하남’에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