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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옥스팜 ESG국제회의 14일 개최, "글로벌 기업은 인권실사 어떻게 대응하나""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18172106_7152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옥스팜과 임팩트온이 9월14일 개최하는 '제1회 ESG 컨퍼런스' 포스터 일부 갈무리. <옥스팜></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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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글로벌 기업의 인권실사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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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은 지속가능경영 전문 매체인 임팩트온과 함께 9월1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회 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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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가 모두를 위한 미래 생존전략으로 떠오르는 상황에 발맞춘 것으로 특히 인권실사 대응에서 한국 기업의 과제와 대응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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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네덜란드 등 국가에서는 이미 환경과 인권 관련 공급망 실사를 법제화하고 있다. 6월 초에는 ‘기업 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이 유럽연합(EU) 의회에서 승인되면서 국내 기업의 대책 마련이 더욱 시급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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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옥스팜 영국 사무소의 클레어 리사만 기업 자문서비스 책임자와 엘렌 뉴컴 링 파트너십 매니저가 방한해 글로벌 기업의 인권실사 전략을 알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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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정무역 컨설팅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지닌 클레어 리사만은 기업의 인권 경영을 위한 옥스팜 협력사례를 소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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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뉴컴 링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설문조사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유니레버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한다. 옥스팜은 20년째 유니레버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공급망 노동자의 실질적인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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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 후에는 해외 공급망 인권실사 제도 강화에 따른 한국 기업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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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이제 기업은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공급망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요인은 없는지, 인권을 침해하는 요소는 있는지, 부패가 있는 건 아닌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인권 분야에서 ESG 경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국내 ESG 실무자들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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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는 ESG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옥스팜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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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은 80년 넘게 인권과 노동권, 공정무역, 불평등 이슈 등을 선도해온 기관으로서 윤리무역이니셔티브(ETI)와 공급망 평가 및 감사 플랫폼 세덱스(Sedex)를 공동 창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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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은 매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불평등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글로브스캔과 서스테이너빌리티가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리더십 조사에서 2015년부터 8년 연속 국제개발 NGO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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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니레버, 이케아, M&S 등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공급망 인권실사 및 연구, ESG 경영 자문 등 다양한 ESG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