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엔비디아 주가 3배 상승에도 '최선호주', BofA "AI 반도체 수요 대응이 관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8-08 16:5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비디아 주가 3배 상승에도 '최선호주', BofA "AI 반도체 수요 대응이 관건"
▲ GPU 전문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 'H100' 제품 이미지 일부. <엔비디아>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배 이상으로 상승한 반도체기업 엔비디아가 여전히 미국 증시 기술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꼽힌다는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평가가 나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앞으로도 엔비디아의 가파른 실적 증가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8일 증권전문지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직전 거래일인 7일 엔비디아 주가는 454.1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약 21%의 상승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대비 217%에 이르는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영향을 받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 주가가 여전히 기술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기업으로 입지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글로벌 IT기업들의 슈퍼컴퓨터 및 인공지능 서버 투자 확대에 따라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예측한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 2분기 매출이 110억 달러(약 14조5천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했다.

3분기 매출은 120억 달러에 이르며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반도체가 당분간 꾸준한 수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도 공급 측면에서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바라봤다.

엔비디아가 IT기업들의 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 능력을 갖춰낼지가 관건이라는 의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 주가는 23일 2분기 실적발표 이후 다소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면서도 “장기 관점에서 여전히 큰 성장 기회를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7년 엔비디아 매출이 1090억 달러(약 143조6천억 원)에 이르며 연평균 26%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제시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F&F의 디스커버리 달리기 전용 제품군 출시, 도심 러닝 페스티벌 후원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9월4일 출시, 카메라 기능 강화에 개인 맞춤형 AI
국민성장펀드 로봇·K콘텐츠 포함 7건 자금지원 승인, 1조1900억 공급
독자 AI모델 2차 평가 점수, SK텔레콤 70.6 업스테이지 69.9 LGAI연구원 ..
'병역기피자 무조건 해직' 병역법 76조 '헌법불합치', 헌재 "소명 기회 줘야"
'청소년 SNS 중독 유도' 메타, 미국 주정부들과 167억 달러 지급·청소년 보호조치..
[오늘의 주목주] '미국의 중국산 전력장비 규제' HD현대일렉트릭 주가 12%대 올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 2차 숏리스트 확정, 양종희 이재근 권광석 3파전
금융노조 "금융기관 지방이전·주 4.5일 타협 없다", 9·4 총파업 '전면전' 예고
삼성전자, 세계 최초 1100Hz 게이밍 모니터 포함 '오디세이' 신제품 4종 공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