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이 FC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등을 홍보한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오른쪽)과 여은주 GS스포츠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양행> |
[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이 K리그 구단 FC서울과 손잡고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등 제품 홍보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14일 FC서울과 2023시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LED 보드, 사이드라인 광고 등을 통해 안티푸라민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시즌 중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한양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안티푸라민은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마그네슘 보충제 ‘마그비’ 모델로는 이동국 선수가 함께 하고 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민주 프로 후원을 통해 여성유산균 제품 ‘엘레나’를, 프로배구 마케팅을 통해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을 홍보하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등 고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기업이자 브랜드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