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기재 도입과 국제선 노선 확장 등에 따라 인력을 충원한다.
이스타항공은 9일까지 채용 플랫폼 인크루트를 통해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이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9일까지 채용 플랫폼 인크루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
모집 직무는 운항 통제와 안전 관리, 노무, 영업 기획, 정비 교육 등 모두 24개 부문이다.
전형은 △서류 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 △채용 검진 순서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9월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입사 시 3개월 동안 수습을 거쳐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말까지 항공기 10대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기재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9월 김포~대만 송산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일본과 동남아 등 노선 확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사업 운영에 맞춰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재고용과 신규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며 “항공업과 해당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