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3-06-26 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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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주요 음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커피, 주류, 에이드 등 주요 음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쿨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음료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쿨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BGF리테일 >
BGF리테일은 여름에 수요가 많은 음료 상품들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U 즉석원두커피인 ‘겟 아이스아메리카노’는 L, XL 사이즈 모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 사과, 자몽, 레몬, 복숭아, 청포도 등 모두 6종류의 ‘델라페 과일 에이드’는 롯데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캔우드 까베르네 소비뇽’을 비롯한 레드와인 7종류부터 ‘스눕독캘리골드’ 등 스파클링와인, 화이트와인 5종류, ‘조니워커블랙’, ‘탈리스커 10년산’ 등 위스키 4종류까지 모두 16가지 주류는 KB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은 이번 행사에서 23시부터 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타임세일에서는 대표밀맥주, 빽라거, 하이네켄 등 국내외 인기 맥주 18종류를 4캔 이상 구매 시 BC카드 또는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2천 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맥주 4캔을 1만 원에 구매하는 셈이다.
BGF리테일은 7월1일부터 11일까지 맥주 묶음상품(번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타이거, 호가든, 써머스비 등을 정상가격과 비교해 3천 원 할인된 4캔 8천~9천 원에 판매하며 페로니와 브루클린필스너 6캔 1만2천 원, 칭따오병맥주 4개 1만 원 등 모두 18가지 맥주에 대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하나투어와 손잡고 추첨을 통해 여행권을 제공한다.
차, 과즙음료, 이온음료, 에너지음료, 탄산음료 등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몽골 3박4일 여행권을 제공하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7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CU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한 후 CU의 커머스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 구매스탬프를 3회 적립하면 여행권 응모 기회 1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행권 이벤트에는 최대 5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여행권은 10팀(팀당 2명)에게 증정된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 비를 동반한 날씨가 예고된 것을 고려해 시원한 음료를 중심으로 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