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RPG 게임 ‘쿠키런:킹덤’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장식한다.
데브시스터즈는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가 인천국제공항 이용여객을 대상으로 '쿠키런:킹덤'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데브시스터즈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셀프서비스 이용여객을 위한 공간 구성과 다양한 프로모션에 쿠키런:킹덤 콘텐츠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와 셀프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 수속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킹덤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용객들은 현장에서 쿠키런: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체크인 탑승권을 발급받고 여행 콘셉트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콜라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이용객들에게 콜라보 굿즈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유저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쿠키런: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한 여행경험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