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FOMC 결과에 혼조세 마감, 테슬라 최장 상승랠리 끝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15 09:0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엇갈린 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현지시각으로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2.79포인트(0.68%) 하락한 3만3979.33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FOMC 결과에 혼조세 마감, 테슬라 최장 상승랠리 끝나
▲ 현지시각으로 14일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FOMC 결과를 소화하며 엇갈린 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58포인트(0.08%) 오른 4372.59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53.16포인트(0.39%) 높은 1만3626.58에 장을 닫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으나 점도표 상 금리 전망치가 5.6%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연내 2회 추가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장중 하락 전환했다”며 “이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발언이 덜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하락폭을 만회하며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전날 투자자들은 미국 6월 FOMC 결과에 주목했다. 

전날 연준은 5.0~5.25%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15달 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중단했다.

다만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 금리 상단 중간값을 지난해 5.1%에서 5.6%(시장예상 5.4%)로 0.5%포인트 상향하면서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이에 주요 지수가 하락 전환하는 등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이후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7월 금리인상 여부는 향후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경제가 예상과 다르게 흐른다면 통화정책 경로는 적절히 조정될 것이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점도표 상으로는 매파적이었으나 파월의장이 기자회견에서는 점도표보다 덜 매파적인 신호를 보냈다는 것이 시장이 일정부분 안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7월 인상 가능성 자체는 열려있지만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 신용환경 모니터링 필요 등을 감안하면 7월 동결을 예상한다”며 “대신 파월의장은 7월에도 연내 인하를 놓고 지금처럼 시장에 모호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1.1%), 필수소비재(0.6%), 부동산(0.3%)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헬스케어(-1.1%), 에너지(-1.1%), 소재(-0.4%)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AMD(2.25%)가 아마존 웹서비스가 AMD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 사용 가능성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0.74% 내리면서 13일 연속 최장 상승랠리를 마감했다. 최근 급등세에 따른 조정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