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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첫 내부 출신 사장, 업무 능력 좋아 직원 신망 두터워 [2023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06-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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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면서 자산관리공사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1961년 2월27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광주상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외환위기 때 한국자산관리공사로 회사를 옮겼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NPL인수전략실장, 인재경영부 부장, 경영본부장, 부사장을 지내며 ‘캠코맨’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름을 바꾼 지 22년 만의 첫 내부출신 사장이다.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인품도 좋아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경영활동의 공과


△경기침체에 캠코 역할 커질 듯
경기침체와 부동산 위기가 고조되면서 선제적 기업 구조조정을 정부가 맡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의 구조조정 시장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존재감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전 정부 인사인 권남주의 거취도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권남주를 놓고 이전 정부가 다음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세워놓은 '알박기 인사'라는 비판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입맛에 맞는 새 사장이 올 수밖에 없다는 예측도 나온다.

그러나 권남주가 정치권과 인연이 적고 오히려 외환위기를 몸소 겪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순혈 인사라는 점에서 확대된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보는 시선도 나온다.
[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한국자산관리공사 실적.
△채무자 개인회생 돕기 힘써
권남주는 채무자의 개인회생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2년 4월 서울회생법원과 '채무자 개인회생 성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자산관리공사와 서울회생법원이 채무상환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개인회생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자산관리공사와 서울회생법원은 △개인회생 대상 채무자 전담 재판부 운영 △자산관리공사 내부직원 교육 △개인회생 신청 상담 및 법률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채무자 개인회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런 협력을 통해 개인회생 신청과 관련된 부담을 줄이고 개인회생 인가·이행률을 높여 다중채무자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산관리공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된다.

회생절차의 단계별로 신청 단계에는 기초상담 및 법률서비스와 신속한 개인회생 인가 지원 등이 제공되고 이행 단계에는 정상이행 안내 및 긴급 생활자금 지원 등이 제공된다.

자산관리공사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3대 경영철학 발표
권남주는 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오른 후 3대 경영철학을 제시했다.

권남주는 2022년 3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본사에서 ‘CEO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열고 전체 직원 앞에서 경영철학을 직접 발표했다.

권남주는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공정 △윤리책임 △미래전환 등을 3대 경영철학으로 내세웠다.

'소통·공정'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의 밑바탕이 된다는 뜻이고 '윤리책임'은 국민과 정부 사이의 상호 신뢰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리킨다. '미래전환'은 디지털 전환과 ESG경영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며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다.

토크 콘서트는 CEO의 경영철학이나 평소 CEO에게 묻기 어려운 주제에 관해 직원들이 질문하며 CEO와 소통·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산관리공사는 온라인 소통채널 등을 통해 기업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권남주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상호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사 공동선언문 선포
권남주는 노조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자산관리공사는 2022년 2월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권남주가 취임사에서 강조한 '노동조합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권남주와 김승태 자산관리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자산관리공사 노사는 선언식에서 △조직의 화합과 발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성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노사가 협력·화합해 자산관리공사를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모습으로 키워나가자는 뜻이 담겼다고 자산관리공사는 설명했다.

권남주는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희망하는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승태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단결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 사장 취임
권남주는 22년 만에 첫 자산관리공사 내부출신 사장이 됐다.

권남주는 2022년 1월 부산 자산관리공사 본사에서 제26대 사장에 취임했다.

권남주는 1978년 서울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인재경영부장, 부사장 등을 거쳤다.

내부출신인 권남주가 사장으로 선임된 것을 놓고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관료 출신이 아닌 내부출신을 사장으로 선임함으로써 이른바 ‘낙하산 인사' 관행을 타파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대부분 기획재정부 고위관료 출신이 맡아왔다. 1999년에 선임된 제18대 사장부터 권남주의 전임인 제25대 사장까지 모두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이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전임 사장의 야당 입당으로 기재부가 청와대의 눈밖에 난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문성유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임기 중인 2021년 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해 제주도지사에 출마하겠다며 예비경선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권남주는 취임사를 통해 자산관리공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산관리공사에 합류해 부실채권 관련 업무 맡아
권남주는 1998년 외환위기 때 서울은행을 떠나 자산관리공사에 ‘제1호 경력직’으로 합류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외환위기 이후 금융사 등의 부실채권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소방수 역할을 맡았다. 권남주는 자산관리공사에 합류하자마자 이와 관련된 업무에 투입됐다.

부동산 처분과 관리 업무를 주로 하던 자산관리공사는 외환위기를 계기로 구조조정 업무에 뛰어들었다. 이후 부실채권 정리와 부실기업 워크아웃 등을 주도하면서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권남주는 2003년 카드사 유동성 위기 때에도 부실채권을 인수해 금융시장을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당시 전국의 금융기관을 찾아다니며 부실채권을 인수했다고 한다.

2008년부터는 저축은행의 부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스) 채권을 인수하는 업무를 맡았다. 자산관리공사는 2008~11년에 저축은행 부실화의 원인인 부동산PF 채권을 7조 원 이상 인수했는데 그 대부분이 권남주의 손을 거쳤다고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걸어온 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실자산의 관리 및 청산, 기업구조조정 지원 등을 하는 기관이다.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지분은 정부 76.97%, 한국수출입은행 13.8%, 한국산업은행이 4.34%를 가지고 있다. 자회사로 캠코선박운용, 캠코시설관리 캠코CS, 캠고기업지원금융 등을 거느리고 있다.

1962년 한국산업은행의 업무를 정부가 승계받아 설립한 성업공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성업공사는 부동산 처분과 관리 업무를 주로 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가 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부실채권 정리와 부실기업 워크아웃 등을 주도하면서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1997년 성업공사법이 제정됐고 자본금은 1조 원으로 늘어났다.

1999년 사명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변경했다. 2019년에는 자본금이 3조 원, 2022년에는 7조 원으로 늘었다.

오랫동안 대규모 구조조정 수요가 없었던 만큼 입지가 모호하다는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2023년 5월 현재 경기침체와 부동산발 위기가 고조되면서 이와 같은 목소리는 다시 잦아들고 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023년 1월2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3년 중점과제를 밝히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자산관리공사의 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회복을 위한 자산관리공사 역할론이 강조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는 IMF 사태(외환위기) 등 국가경제가 위기에 놓일 때마다 구원투수 역할을 해왔다.

권남주는 자산관리공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자산관리공사는 국가경제 위기 때마다 금융시장 안정화와 취약 채무자들의 경제적 재기에 기여해왔다“며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경제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부 정책의 파트너로서 경제회복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운영을 통해 연체채권 매입 및 이자 유예·감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개인 채무자가 대부업체 등의 과잉 추심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산관리공사는 회생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재편 기업 지원사업’ 시행을 본격화해 정부로부터 사업재편 개획을 승인받은 기업의 자산매각 등을 돕고 있다.

민간 참여 개발, 지방자치단체 협업 개발, 국유재산 관리 역량 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등에도 힘쓰고 있다.

권남주는 자산관리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안전경영 최우선 원칙에 바탕을 둔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확대해 상생경영과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산관리공사는 ESG경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ESG 가이드라인 도입, 임직원 ESG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 채권 발행 등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는 그린 리모델링 등 친환경 공공건축 투자와 제로 에너지 빌딩 도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부담 완화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평가
[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022년 3월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CEO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는 내부 승진을 통해 처음으로 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올랐다.

외환위기 때 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한 뒤 경영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사장에 오른 전형적 ‘캠코맨’이다.

자산관리공사의 업무뿐 아니라 조직 특성도 잘 파악하고 있어 취임 이후 자산관리공사를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직 내부의 신망도 두텁다. 업무 능력뿐 아니라 인품도 뛰어나 후배들이 따른다고 한다.

여권에서는 문재인 정부 막바지인 2022년 1월 임명됐다는 이유를 들어 '알박기 인사'로 규정하기도 한다.

1998년 외환위기 때 서울은행에서 제1호 경력직으로 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겨 부실채권 정리 업무를 맡아 대우그룹 인수 등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2003년 카드사 유동성 위기 때 금융사 부실채권 인수 업무, 저축은행 사태 때 PF 부실채권 인수 업무를 맡는 등 부실채권 인수 업무를 많이 담당했다.

은행, 지방은행,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전국의 금융기관을 찾아다니며 부실채권을 대량 인수해 ‘NPL(부실채권) 큰손’으로 불리기도 했다.

부실채권 인수뿐 아니라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증한 부실채권 정리, 개인·기업채무 인수, 회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의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존경하는 위인은 이순신 장군이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 난중일기를 즐겨 읽는다고 한다.

사건사고
[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왼쪽), 이영 중기부 장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2022년 10월4일 서울 캠코 양재센터에서 새출발기금 출범을 맞아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으로 금융감독원 제재 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와 임원 주의 등의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2022년 2월 자산관리공사 검사에서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 삭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과태료 2880만 원, 임원 주의 2명 등의 제재를 부과했다.

자산관리공사는 내부 시스템에서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지 5년이 지난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있다가 금감원에 적발됐다.

개인신용정보 처리시스템 접근 권한 및 개인신용정보 조회 적정성 점검 절차를 개선하라는 내용의 경영유의 조치도 받았다. 개인신용정보 접근권한 관리가 수작업으로 이뤄져 업무상 무관한 직원이 시스템에 접근할 우려가 있었고, 접근권한 부여 기록을 일부 누락한 사례도 있었다.

또 채권관리 시스템의 개인신용정보 조회 로그기록 가운데 접속한 사용자와 조회 항목이 정상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개인신용정보 조회부서나 조회직원에 대한 사후 추적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왼쪽부터)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78년 서울은행에 입사했다.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겼다.

2001년 한국자산관리공사 NPL인수전략실장을 맡았다.

2003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수기획실장을 지냈다.

2008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동산사업부장에 임명됐다.

2011년 한국자산관리공사 PF채권관리부장으로 옮겼다.

2012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채권인수부장에 임명됐다.

2014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을 맡았다.

2016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경영부장에 임명됐다.

2018년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본부장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2019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2022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 학력

1979년 광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3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배우자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 상훈

◆ 기타

2023년 3월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권남주는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모두 7억8560만6천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강동구 길동 아파트 전세권, 캠리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이 포함됐다.

앞서 2022년 4월29일 신고액은 8억6620만 원이었다. 1년새 자산이 8천만 이상 줄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2023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기관장 연봉으로 1억6827만 원이 책정됐다. 여기에는 경영평가 성과급이 포함되지 않았다.

2022년에 2억2752만 원이었다.

1982년 6월12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군악 특기병으로 입영해 1983년 8월6일 일병으로 복무를 마쳤다.

어록
[Who Is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가운데)이 2022년 1월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2023년 세계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직면했다. 이미 취약해진 가계와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의 위기 대응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기여해야 한다."

"첫째 국민경제 안전판으로서 가진 역량을 취약부문 지원에 집중하겠다.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 가계부채 연착륙, 기업의 위기극복, 부동산 금융시장 안정화를 지원하겠다."

"둘째 민간경제 지원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 드론과 IT기술을 활용해 2차 국유재산 총조사를 꼼꼼히 수행하겠다. 유휴 저활용 국유재산 매각을 활성화하고 관리를 고도화하겠다. 이를 통해 민간주도 성장을 지원하겠다."

"셋째 사업운영 방식을 시장 중심으로 혁신하겠다. 민간의 효과적인 펀드 운용능력을 활용해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운용, 시장중심 구조조정이라는 정책기조에 부응하겠다. 민간과 함께 할수 있는 혁신, 국유재산에 대한 민간협업 개발방안도 강구하겠다."(2023/01/02, 한국자산관리공사 시무식에서)

우리나라 경제 위기극복과 재도약 출발점에는 항상 캠코가 있었다. 지난 60년의 역사가 이를 말해준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위기에 도전적으로 맞서 국민과 정부가 기대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자산관리공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자산관리공사는 고유의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보듬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 (2022/04/13, 한국자산관리공사의 ‘2022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62년 성업공사로 출범한 이래 국가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위기극복의 ‘특급 소방수’ 역할을 해왔다. 지금이 다시 한 번 자산관리공사의 저력을 보여줄 때다. 특히 국정 현안 사항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자산관리공사가 앞장서야 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새출발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자산관리공사가 축적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2022/04/06,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자산관리공사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내부승진 1호 사장이라는 칭호가 기쁘기도 하고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하다. 우선 자산관리공사에서 정말 열심히 근무하는 후배들에게 사장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하지만 내부 1호 사장으로서 기대했던 것만큼 좋은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 후배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줄 수 있어 그 무게감이 어깨를 짓누를 때도 많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이 공익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이자 의무다.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부산시, 시민, 그리고 사회를 위해 어떤 공헌을 해야 할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2022/03/22, 부산일보 인터뷰에서)

“활발한 소통과 공정한 문화 속에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이어야 국민이 바라는 공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모든 직원과 직접소통을 확대해 직원 행복, 세대간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2022/03/15,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CEO 온라인 토크 콘서트’ 행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ESG에 기반한 혁신으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해갈 것이다. 전사적 ESG 경영 전환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이루고 ESG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2022/03/10, 2021년토 ESG경영이행 보고서를 발간한 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년층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면서 청년세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겠다.” (2022/03/04, 서울 도곡동 자산관리공사 양재타워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라디오 수기 공모전 희망장려금 전달식’에서)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희망하는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일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국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자산관리공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모든 사업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혁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 (2022/02/28,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노사 한마음 공동 선언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공적 자산관리 전문기관인 캠코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멈춤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에 앞장서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2022/01/18,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공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캠코는 앞으로도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 인권·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2019/04/17, 갑질 피해 회복·지원 위한 법률·심리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캠코가 그동안 축적한 국·공유지 개발 전문역량을 활용해 부산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주거공간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됐다. 앞으로도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2018/09/20, 부산에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며)

"캠코는 그동안 국가자산 종합관리 기관으로서 금융과 공공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향후 강남구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 경제가 선순환하는 데 기여하겠다." (2015/11/18, 강남구와 포괄적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외환위기 시절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었고 매일 밤샘을 하다시피 한 야근도 기쁨이었다. 돌이켜보면 누구나 힘든 시절이었지만 금융 구조조정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미력하나마 일조를 한 것에 지금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

“우리 몸이 의사를 필요로 하듯이 정상적 시스템으로 치유되지 않는 금융이나 실물 부문을 치유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 역할은 성격상 공기업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금융부문이든 실물부문이든 사회의 환부를 치유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공기업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2008/06/04, 내일신문 기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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