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진영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따상' 뒤 하락, 공모가보다는 86% 높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6-01 11:2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영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따상'을 기록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진영은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를 연구, 제조하는 기업이다.
 
진영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따상' 뒤 하락, 공모가보다는 86% 높아
▲ 1일 오전 11시09분 코스닥시장에서 진영은 시초가 대비 주가가 6.60%(660원) 하락한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1일 오전 11시09분 코스닥시장에서 진영은 시초가 대비 주가가 6.60%(660원) 하락한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 대비 2배 오른 ‘따(블)’에 성공해 1만 원에 출발한 뒤 장중 1만3천원 까지 오르며 ‘따상’(따블 후 상한가)을 달성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여전히 공모가보다는 86.40% 높은 수준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진영은 5월 16~17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59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을 넘어섰다.

5월22~2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약 3조8582억 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해 매출 481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순이익 51억 원을 기록했으며 중국과 인도 등에 수출하는 비중이 약 45%에 이른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DL케미칼 자회사 카리플렉스, 신규 폴리이소프렌 공장 세계 최대 규모로 준공
비트코인 시세 '사상 최고가' 근접에도 투자자 관심 낮아, 기관이 상승 주도
[전국지표조사] 대통령 당선 가능성, 이재명 68% vs 김문수 19%
미국 '전기차 지원 폐지' GM과 포드에 타격 집중, LG 삼성 SK 투자도 영향권
[전국지표조사]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49% 김문수 27% 이준석 7%
SK텔레콤 다음 주까지 유심 100만 확보, 유심 교체 누적 178만 명
전미자동차노조 SK온-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겨냥 성명, "노조 탄압 부끄럽다"
[미디어토마토] 대선 3자 대결, 이재명 52.3% 김문수 35.9% 이준석 6.7%
샤오미 전기차 '돌풍' 뒤 '역풍' 맞는다, 자율주행 사망사고 뒤 판매량 급감
'SK온 배터리 탑재' 슬레이트 전기트럭 예약 10만 대 돌파, "사이버트럭 대항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