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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엔비디아 TSMC 의존 끊는다, 젠슨 황 CEO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도 활용""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5/20230531090731_5158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TSMC에 파운드리 의존을 낮추고 삼성전자와 인텔에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보였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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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엔비디아가 대만 TSMC에 반도체 파운드리를 크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생산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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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을 활용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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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타이페이타임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 세계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해 반도체 수급처를 다변화하겠다는 방침을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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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대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갖추는 일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하다”며 “수많은 고객사들이 우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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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챗GPT의 등장이 불러온 인공지능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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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IT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서버 분야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하면서 엔비디아의 A100과 H100 등 인공지능 반도체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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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 제품은 모두 TSMC 파운드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생산공장이 모두 대만에 위치하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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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은 “엔비디아는 삼성전자를 통해서도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텔 파운드리를 활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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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에 파운드리 의존을 점진적으로 낮춰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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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공급망을 최대한 다변화하려는 목표를 두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인텔을 대상으로 파운드리 협력을 확대하는 데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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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미세공정을 활용하는 고사양 반도체도 앞으로는 TSMC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인텔에 위탁생산을 맡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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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꾸준히 엔비디아를 파운드리 고객사로 유지해 왔지만 최신 그래픽카드용 GPU나 인공지능 반도체와 같은 주력상품 생산을 수주한 사례는 상대적으로 적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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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삼성전자보다 훨씬 오랜 기간에 걸쳐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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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젠슨 황 CEO가 엔비디아의 반도체 수급처 다변화를 강조한 점은 앞으로 출시되는 고사양 반도체 신제품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맡길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싣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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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은 이미 엔비디아가 인텔의 차기 파운드리 공정에서 반도체 시범생산을 진행했다며 “결과가 꽤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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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엔비디아 TSMC 의존 끊는다, 젠슨 황 CEO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도 활용""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5/20230531180026_8286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엔비디아가 위탁생산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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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반도체 위탁생산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력업체인 TSMC뿐 아니라 새로 파운드리사업에 뛰어드는 인텔도 만만찮은 경쟁상대로 맞이할 수밖에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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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당분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 비춰본다면 삼성전자도 충분히 일부 물량을 수주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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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인공지능 시장 성장과 관련한 기대감을 반영해 전날보다 3%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주가가 약 180% 뛰어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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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은 “인공지능 기술은 제품이나 서비스 형태로 출시되어야 비로소 인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유통과 금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