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CFD 취급 증권사 배임 혐의 포착, 폭락 직전 대량 매도 정황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5-25 17:2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CFD(차액결제거래) 서비스를 제공한 증권사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혐의점을 포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FD 담당 증권사 임원이 배임을 저지른 정황이 금감원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금감원 CFD 취급 증권사 배임 혐의 포착, 폭락 직전 대량 매도 정황도
▲ 금융감독원이 CFD 서비스를 제공한 증권사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배임 등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증권사의 CFD 담당 임원은 외국 증권사로부터 지급받은 CFD 마케팅 대금을 국내 CFD 거래시스템 개발업체에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사는 CFD 거래를 위해 통상 외국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있다.

또 다른 국내 증권사 임원의 지인은 CFD 반대매매로 8개 종목의 주가가 폭락하기 직전에 해당 종목 가운데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당국은 이에 해당 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일부 증권사가 CFD 계좌 비대면 개설에 본인 확인 절차를 생략한 점을 적발했다. 투자 관련 내용을 고지할 때에도 내용을 불완전하게 전달한 사례도 드러났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이번주 환율 1450~1480원 전망, '돈로주의'에도 눈치보기 장세"
유안타증권 "기업은행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어려워, 배당 정책 변화 필요"
비트코인 1억4034만 원대 횡보, 대규모 보유자 매입량 2022년 이후 최대
올해 부동산과 금리, '금리 동결' 한은 vs '금리 인하' 가능성 높은 연준
IBK투자 "대우건설 목표주가 상향, 실적 전망 밑돌겠지만 수익성 개선 추정"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