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CJ대한통운, 중국 TCL그룹과 합작해 물류사업 강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7-29 19:0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중국 3대 가전기업인 TCL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에서 물류사업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29일 중국 선전에 있는 물류회사 스피덱스의 지분 50%를 81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피덱스는 TCL그룹의 물류 자회사다.

  CJ대한통운, 중국 TCL그룹과 합작해 물류사업 강화  
▲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인수주체는 CJ대한통운이 스피덱스 인수를 위해 중국에 세운 CJ코리아익스프레스인베스트먼트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8월31일이다.

CJ대한통운은 스피덱스를 통해 전기전자 물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13년 4월과 지난해 9월 각각 중국에서 인수한 CJ스마트카고, CJ로킨과 함께 현지에서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CJ대한통운은 기대하고 있다.

CJ스마트카고는 건설 기자재 물류에, CJ로킨은 냉동 물류에 특화된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에 이한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지내
'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안전점검' 위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 중단
하나증권 "CJENM 순차입금 개선 위해 넷마블 지분 더 팔아야, 광고업황 역대급 어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손실 20억 적자전환,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매출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정유경 본업 투자 수확은 언제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기후솔루션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민주당 김병주-경기지사 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657억으로 40.1% 감소, 매출도 25.9% 줄어
NH투자증권 '파두 상장' 관련해 집단소송 당해, 주식 매매거래 일시 정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